여의도 수담의원
턱밑 지방 자체를 줄입니다. 대신 붓는 기간을 감수해야 하는 시술이에요.
주성분은 데옥시콜산 계열입니다. 우리 몸이 지방을 소화할 때 쓰는 담즙산과 같은 계열의 물질이에요. 이 성분에는 기름을 흩뜨리는 성질이 있어서, 턱밑 지방층에 직접 주입하면 지방세포의 세포막이 무너지며 세포 자체가 깨집니다.

‘지방이 녹아서 흘러 나간다’기보다는, 지방세포가 파괴되고 그 자리를 몸이 정리하는 과정에 가까워요. 한 번 파괴된 지방세포 자체는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같은 계열의 성분은 해외에서 턱밑 지방을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아 쓰이고 있습니다. 다만 줄어드는 정도와 필요한 회차는 지방 두께·나이·피부 탄력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시술에서 가장 먼저 말씀드리는 건 효과가 아니라 붓기예요. 위에서 말한 염증 반응이 곧 효과가 나는 과정이라, 부기는 피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일정이 있는 주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몰아 넣는 시술이 아니라, 충분한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누적해서 조금씩 줄여 가는 시술입니다. 부기가 가라앉고 조직이 정리되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음 회차를 잡아요.
이어서 받으시는 분이 많아 3회권 구성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필요 없는 회차를 미리 권하지는 않고, 한 번 받아 보신 뒤 줄어든 정도를 함께 보고 다음을 정합니다.
턱밑은 전신 감량으로도 마지막까지 잘 안 빠지는 부위입니다. 반대로 이 주사는 그 부위의 지방세포에만 직접 작용해요. 그래서 체중 감량과 병행할 때 시너지가 큽니다.
전체 체중이 내려가는 흐름 위에서 턱밑만 따로 정리하는 셈이라, 같은 회차로도 차이가 더 잘 드러나요. 감량 자체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대사관리(비만주사)부터 함께 계획하시는 걸 권합니다.
지방 두께에 따라 다릅니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는 드물고,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누적하는 시술이에요. 첫 회차 결과를 보고 남은 회차를 함께 정합니다.
브이올렛은 지방 자체를 줄이는 주사, 리프테라는 늘어진 것을 조이는 초음파입니다. 살이 문제인지 처짐이 문제인지에 따라 고르고, 섞여 있으면 순서를 정해 함께 합니다.
파괴된 지방세포 자체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다만 남아 있는 세포는 체중이 늘면 다시 커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감량·체중 유지와 같이 보는 것을 권합니다.
마취크림을 하고 진행합니다. 주사 자체보다 주입된 뒤의 열감과 묵직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분이 많아요.